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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클래스, 남연우·푸디토리움·원창재·엉준 한자리에


씨네클래스, 남연우·푸디토리움·원창재·엉준 한자리에

영화학도가 묻고 현업 영화인 답하는

씨네클래스 온라인 개최!

독립영화와 상업영화 넘나드는

현업 영화인들의 생생한 영화계 이야기




오는 9월 25일(금) 개막하는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0이 온라인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씨네클래스'를 마련했다. 씨네클래스는 현재 영화계에서 활발히 활약하는 강연자들의 경력과 경험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는 부대행사 격 영상 콘텐츠다. 진로를 탐색하는 모든 예비 영화인들과 현업 영화인을 이어줄 콘텐츠로 한껏 기대를 모은다.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0은 씨네클래스를 통해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넘나들며 수많은 작품에 참여한 강연자 4인을 한자리에 모았다.

씨네클래스에는 감독 겸 배우 남연우, 영화음악가 푸디토리움, 편집감독 원창재,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엉준이 참여했다. 출연자들은 씨네클래스 영상을 통해 경기영화학교연합 13개교의 학생들의 사전질문을 토대로, 자신들의 다채로운 경력과 진로 고민에 도움이 될 만한 경험을 들려주었다.

씨네클래스는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0 개막일에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0의 유튜브와 네이버TV, SNS 채널에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감독 겸 배우, 남연우

남연우 감독은 최근 영화 <팡파레>(2020) 주연, <초미의 관심사>(2020) 각색과 감독으로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배우로 시작했지만, 2016년에 <분장>으로 각본, 감독, 편집, 주연까지 도맡아 부산국제영화제(21회), 서울독립영화제(42회) 등 국내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한 감독 겸 배우다.

음악감독, 푸디토리움(박정범)

푸디토리움 감독은 천우희, 김남길 주연작 <어느날>(2016)과 전도연, 하정우 주연의 <멋진 하루>(2009) 외 다수 영화에 참여한 음악감독이다. 나른하고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영화에 녹여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조화롭게 구현해내는 독보적 아티스트다.

편집감독, 원창재

원창재 감독은 최근 독립영화 화제작 <남매의 여름밤>(2020), <벌새>(2019)과 미쟝센단편영화제(16회)에서 5년 만에 탄생한 대상작 <나만 없는 집>(2017),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페르소나>(2018) 등 무려 70여 편의 영화를 편집한 영화계 대표적인 편집감독이다. 상업영화계에서도 천만영화 <해운대>(2009) 편집에도 참여하는 등 한국 영화의 부흥기 역사를 함께 써왔다.

리뷰 크리에이터, 엉준

크리에이터 엉준은 영화 리뷰 유튜버 1세대로 2014년부터 영화 리뷰를 전문으로 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자다. 독특한 시각으로 흥행하지 못한 영화를 조명하는 콘텐츠로 인기를 높였으며 이후 JTBC <방구석 1열>, SBS 라디오 <장예원의 씨네타운>, KT 스카이라이프 <무비 앤 라이프> 등으로 활동영역을 넓혔다. 씨네클래스에서는 예비 영화감독들에게 ‘내 영화를 더욱 많은 관객과 만나게 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했다.

경기영화학교연합이 주최하는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0은 9월 25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6회를 맞이한 올해 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상영방식으로 열린다. 개막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흘 동안 단편·독립영화 플랫폼 무비블록에서 감상할 수 있다.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은 경기도가 후원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영화학교연합이 주최하는 영화 축제다. 영화학교 밀집도가 가장 높은 경기도에서 영화 전문 인재 육성 및 영상 교육 노하우 확산을 목표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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