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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그룹...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에 마스크 1만 장 협찬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0 집행위

영화 촬영 현장과 경기도 내 복지시설에 기부 결정


오는 9월 25일 개막하는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0은 (주)쌍방울에서 제공한 마스크 1만 장을 경기영화학교연합 소속 학생들의 영화 촬영 현장에 지원하고 경기도 내 복지센터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쌍방울그룹의 마스크 전달식이 9월 23일 판교에 있는 페스티벌 기술협력사 무비블록 사무실에서 열렸다. 마스크 전달식에는 쌍방울그룹 김세호 대표와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0 집행위원장 김석범 수원대 교수가 참석했으며, 이날 쌍방울그룹은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0에 마스크 1만 장을 제공했다.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0 집행위원단은 쌍방울그룹의 ‘통 큰' 협찬 소식에 회의를 열고 마스크 1만 장을 경기영화학교연합 소속 학생들과 경기도 내 문화 소외계층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경기영화학교연합 소속인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대진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명지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성결대학교, 수원대학교, 용인대학교, 경기예술고등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의 영화 촬영현장에 각각 마스크 500매씩 지원된다. 또한, 해외학교에도 전달하여 전 세계 방역의 모범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주며 영화제 참여 학교의 결속력과 유대감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도 내 문화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마스크 3,000매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과 연계하여 도내 문화 소외계층에 마스크 3,000장을 지원한다.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0 개최 기간 내에 ‘찾아가는 영화관’에서 지원하는 도내 52개 복지시설에 마스크 3,000매를 일괄 배포할 예정이다. 배포처는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에 1차 신청 접수한 도내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센터, 장애인보호센터 등으로 과천시 1곳, 부천시 3곳, 성남시 12곳, 안산시 6곳, 의정부 1곳, 이천시 13곳, 평택시 16곳 등 총 52개 기관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0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차원에서 상영과 부대행사를 전면 온라인화하는 파격을 시도했다. 위기를 기회 삼아 시간, 공간적 제약을 넘어 외연을 확장하는 데에 성공하며 앞서 가는 영화제로 탈바꿈했다.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은 경기도가 후원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영화학교연합이 주최하는 학생 영화 축제다. 영화학교 밀집도가 가장 높은 경기도에서 영화 전문 인재 육성 및 영상 교육 노하우 확산을 목표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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