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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영화학교연합, DMZ국제다큐영화제와 공동 프로그램 개최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0을 주최하는 경기영화학교연합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이하 DMZ다큐영화제)와 연대하는 공동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영화학교연합 소속 학생 심사위원단이 DMZ다큐영화제에서 아시아경쟁부문을 심사하고, 경기영화학교연합 교수진은 다큐멘터리 제작 교육에 관한 패컬티 포럼을 진행한다.

DMZ다큐영화제 내 경기영화학교연합 학생 심사위원단 운영

경기도 내 영화전공 대학 9개교와 예술고등학교 4개교가 모여 결성된 경기영화학교연합은 DMZ다큐영화제에서 활동할 학생 심사위원단을 선정했다. 경기영화학교연합 소속 대학생 16명, 고등학생 3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된 학생 심사위원단은 DMZ다큐영화제의 아시아경쟁부문 작품상 수상작 1편을 심사한다. 학생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수상작에는 상패와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경기영화학교연합 패컬티(faculty) 포럼 개최

경기영화학교연합 소속 교수진이 진행하고 발제하는 패컬티 포럼이 DMZ다큐영화제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오는 9월 20일(일) 오후 2시부터 일산 벨라시타 지하 1층 커뮤니티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된다.

주제는 ‘중고등 학생, 대학생 및 일반 시민이 대상인 다큐멘터리 제작 교육이 현장에서 어떤 비전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다. 성결대, 용인대,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등 영화교육을 담당하는 현업 교육자들이 주제와 관련한 안건을 발표하고 라운드테이블 회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객 없이 진행되는 대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관객, 학생, 시민과 영화인 등 다큐멘터리 제작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DMZ국제다큐영화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경기영화학교연합은 다큐멘터리를 접하는 청년과 청소년 관객의 저변을 넓히고, 젊은 세대의 다큐멘터리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연대한다. 이로써 지역적, 문화적, 산업적 측면에서 다큐멘터리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경기영화학교연합이 참여하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 17일(목)부터 24일(목)까지 8일동안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열린다.

한편, 경기영화학교연합이 주최하는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0은 9월 25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6회를 맞이한 올해 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상영방식으로 열린다. 개막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흘 동안 단편·독립영화 플랫폼 무비블록에서 감상할 수 있다.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은 경기도가 후원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영화학교연합이 주최하는 영화 축제다. 영화학교 밀집도가 가장 높은 경기도에서 영화 전문 인재 육성 및 영상 교육 노하우 확산을 목표로 시작됐다.

일시 - 9월 20일(일) 14:00 - 17:00 웹사이트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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