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SF 2019 두 번째
젊은 영화학교 학생들의 창작물이 모이는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2019'
2019년 4월12일 두번째 날이 시작하였습니다.
영화제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만큼 많은 행사들이 있었는데요!
'영화감독들과의 GT'
'아시아영화학교네트워크 시네마' '영화인들의 밤'
등 여러가지 행사를 하며 관객들과 감독님들
그리고 여러 교수님들과의 대화를 하며
두번째날을 즐겁게 마무리 한 것 같습니다!!!!!
아시아 영화학교 네트워크 시네마를 진행하면서 많은 지식을 쌓았습니다.
이 행사로 인해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시나리오의 내용, 영화의 발단에 대해 여러가지 강연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아시아영화학교네트워크시네마를 진행해주신 교수님들은요!!! <서울예대 소재영 교수님> <동아방송예술대 인왕태교수님> <강연 첫 번째로 하신 토니차이교수님> <강연 두 번째로 하신 유란교수님> <강연 세 번째로 하신 손태웅교수님> 정말 행사를 알차게 보내게 해주셔서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의 영화제는 조금 다른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이벤트와 여러가지 상품들을 나눠드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진행한 것 같습니다.!^~^
영화제를 하면서 관객의 소감을 듣기 위해 인터뷰를 해보았는데요!!
다들 만족하며 반응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17:30분 부터 7관에서 시작한 섹션 3의 영화를 관람하고 감독들과의 대화를하며 관객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셨습니다.!!
<누룽지사탕> - 임영진감독님 Q&A Q-배우가 아이여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무엇이 가장 힘들었는지? A-아이들의 부모님이 아이들의 연기가 궁금해 하셔서
모니터 옆으로 많이 오시는데 그 부분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플레이>-정가현감독님 Q-영화의 분위기를 흑백으로 한 이유가 있는지? A-흑백영화를 촬영해보고 싶어서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질문이 있었습니다.
반응도 좋고 여러가지 의미에서 행복하고 훈훈한 GT시간 이였던 것 같네요^^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두번 째 날!
오후 3시30분부터 8관에서는 개막작섹션 아카펠라폴리와 우리의 계절이 상영 되었습니다!
영화를 연출하신 감독님이 직접 오셔서 관객분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GT시간이 있었는데요!
아카펠라폴리를 연출하신 박보라 감독님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개막식 상영작 답게 관객분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그 만큼 다양한 질의 응답들이 오갔는데요,
우선 박보라 감독님은 아카펠라폴리를 연출하실 때
그 목적을 스토리의 개연성보다는 영화과 졸업을 앞두고 사운드 파일을 잃어버린 ‘우주의 감정’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한 관객분이 해주신 질문중에 인상깊었던 것을 뽑아봤는데요
Q: 시나리오를 감독님께서 만드셨는데 내용을 짜게 된 계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박보라감독A: 아카펠라폴리는 저의 졸업작품이었는데
당시 졸업작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굉장히 심했어요.
그때 교수님이랑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교수님께서
“네가 좋아하는 흥겨운 느낌과 알록달록한 생감을 살려보아라.” 라고 해주셨어요.
그런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서 영화를 처음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저녁 19:30분 부터는 영화제가 끝나고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영화인의 밤을 진행하며
교수님과 감독님, 스텝들,관객들이 모여 앉아 영화제 이후에도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을 물어보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두번째 행사를 진행하고 마무리를 하였는데
정말 실수 없이 서로 웃으면서서 진행 한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