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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SF 2020 작품별 코멘터리 영상

오는 9월 25일 열리는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0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품별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오프라인 영화제에서 상영 후 이어지는 GV(관객과의 대화) 역할을 온라인으로 대신하며, 상영작을 보기 전과 보고난 후에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0이 준비한 작품별 코멘터리 영상은 경기도 내 영화학교에서 제작된 우수작품을 상영하는 경기필름스쿨 섹션 상영작 감독에 한해 제작됐다. 총 31편의 상영작 감독들이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감독들은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와 영화를 완성하면서 겪은 변화, 촬영현장의 비하인드와 영화에 숨겨진 요소들, 온라인 관람팁 등 영화로 직접 전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감독과 함께 배우가 출연한 영상에서는 연기한 배우가 직접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하고, 미술감독이 출연해 영화의 미쟝센을 설명하는 내용도 들을 수 있다.

작품별 코멘터리 영상은 현재 영화제 홈페이지(GFSF.co.kr/코멘터리영상)와 유튜브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계정을 통해 지금 바로 만날 수 있다.

올해 6회를 맞이한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0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차원에서 상영과 부대행사를 전면 온라인화 하는 파격을 시도했다. 위기를 기회 삼아 시간, 공간적 제약을 넘어서며 외연을 확장하는 데에 성공하며 앞서가는 영화제로 탈바꿈했다. 개막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흘 동안 단편·독립영화 플랫폼 무비블록에서 상영작을 감상할 수 있다.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은 경기도가 후원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영화학교연합이 주최하는 영화 축제다. 영화학교 밀집도가 가장 높은 경기도에서 영화 전문 인재 육성 및 영상 교육 노하우 확산을 목표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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