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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작 CLOSING FILM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19의 폐막작은 학생심사단의 투표로 결정되었습니다. 13개 참여학교에서 선발된 총 26명의 학생심사위원의 투표로, 폐막작 국내대학교 부문은 명지대학교 이광재 감독의 <거리의 가능한 불행들>이, 폐막작 국내고등학교 부문은 경기예술고등학교 최재환 감독의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 할 것>이 선정되어 폐막식에서 상영되었습니다.

심사평 (학생심사위원 대표 경희대학교 고찬솔)

대학부문 폐막작으로 선정된 명지대학교 이광재 감독의 작품 <거리의 가능한 불행들>은 다큐멘터리라는 장르에 대한 적확한 이해에 기반한 진지한 기획이 돋보인 작품이었습니다. 감독 자신과 가족들이 짊어지고 사는 아픈 기억을 회고하는 형식인 이 다큐멘터리는 인물들의 감정을 세밀하게 담아내고 있을 뿐 아니라 그로써 관객에게 ‘기억’과 ‘시간’ 그리고 ‘장소’에 대해 다각도로 재고를 유도하였습니다. 또한 상처를 남기고 간 사건을 단순히 기록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픔’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으로써 다큐멘터리의 수행성 또한 획득하였습니다. 이에 학생 심사위원단은 <거리의 가능한 불행>을 폐막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경기예술고등학교 최재환 감독의 작품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 할 것>은 사랑에 서툰 고등학생 반희의 풋풋한 감정을 재치 있는 연출과 도전적인 스타일로 몰입감 있게 그려낸 연출력이 돋보였습니다. 최재환 감독은 희극적인 미장센과 대사, 가볍지만 날카로운 상황묘사로 관객들에게 많은 웃음과 감흥을 주었습니다. 이에 학생 심사위원단은 고등학생만의 참신한 시각으로 10대들의 풋풋한 시절을 그려낸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 할 것>을 고교 부문 폐막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폐막식 소식 더 보러가기

거리의 가능한 불행들  Possible Misfortunes on the Street

 

명지대학교  Myongji University

이광재  LEE Kwang Jae

2018 │ Documentary │ Color │ 35 min │ 15세관람가

한국어대사 + 영어자막  Kor Dia + Eng Sub

4/12(Fri) 13:30 Theater 8

4/13(Sat) 13:30 Theater 7 (GT)

4/14(Sun) 17:30 Theater 7 (폐막식)

 

우연한 불행을 겪은 뒤로 오랜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과거의 흔적들은 사라지지 않고 그날의 기억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과거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형제는 20년 만에 사건이 일어났던 장소를 찾아가 본다.

Long time has passed from the unfortunate accident. But the past still remained in each of there mind who were involved. I was wondering if there is any way to be free from the past. Me and my brother decided to go to the place where the accident happened 20 years ago.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 할 것  The Green

 

경기예술고등학교  Gyeonggi Arts High School

최재환  CHOI Jae-hwan

2018 │ Fiction │ Color │ 18 min │ 12세관람가

한국어대사 + 영어자막  Kor Dia + Eng Sub

4/12(Fri) 11:30 Theater 8

4/13(Sat) 16:00 Theater 8 (GT)

4/14(Sun) 17:30 Theater 7 (폐막식)

 

옆반 남자아이를 짝사랑하고 있는 반희는 좋아하는 아이를 보기위해 반에서 사탕을 먹으며 기다리다 같은 반 친구 진서에게 지갑 도둑으로 몰리게 된다. 지갑 도둑으로 몰린 반희를 커튼 속에서 식물을 가꾸던 탄산이 구해주고 탄산과 반희는 서로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Ban-hee, who loves the boy in another class from a distance, waits while eating candy in her classroom to see him passing by. Jinseo, one of her classmates, suspects Ban Hee staying in the classroom of stealing her wallet. Fortunately, Tan-san, who has been taking care of plants behind the window curtain, witnesses her innocence. They start to talk about love with each other.